대구 한국전통문화체험관, 방한 관광객에 전통음식 체험 제공
- 이성덕 기자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수성문화재단이 방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전통음식 체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전통문화체험관에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와 하나투어ITC 등 3자 간 업무협약에 따라 전통문화 콘텐츠를 국내외에 홍보하는 것이다.
하나투어ITC는 구미주(유럽·아메리카)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7일간 방한 상품에 대구를 하루 일정으로 포함해 전통음식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한 달여간 57명이 이를 체험했으며, 오는 11월까지 매주 단체 관광객 방문이 지속된다.
지난해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선정한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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