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는 21일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원회'를 개최했다.

대구 노란우산 가입자와 행정·세무·노무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는 노란우산 고객의 권익 보호와 제도 개선에 대한 자문기구 역할을 한다.

위원회는 지난해 사업 운영 현황과 제도 개선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올해 사업 계획과 주요 개선 과제 등을 논의했다.

노란우산은 올해 소득공제 한도를 최대 500만 원에서 600만 원으로 상향했으며, 가입자를 위한 복지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고종섭 중기중앙회 대구본부장은 "노란우산이 소기업·소상공인의 든든한 사회안전망이 될 수 있도록 위원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제도 개선과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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