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옥미, '경북 6대 우수 브랜드 쌀' 5년 연속 선정
- 정우용 기자

(고령=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고령군은 지역 브랜드 쌀 '고령 옥미'가 올해 '경북 6대 우수 브랜드 쌀'에 5년 연속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경북 우수 브랜드 쌀 평가는 지난해 매출 실적이 20억원 이상인 경영체 추천을 받아 품위, 품질, 품종 혼합 비율 등을 합산해 순위를 정한다.
고령에서는 460 농가가 494ha에서 1656톤의 고령 옥미를 생산하고 있다.
군은 수매 시 DNA 검사를 실시해 이품종의 혼입을 방지하고, 이품종 혼입률이 21%가 넘으면 3년간 고령 옥미 계약재배 제한 및 생산장려금 지원 제외 등을 통해 단일품종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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