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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산불이재민 임시조립식 주택 공급 박차…이번주 70동

7일 초대형산불피해지역인 경북 영덕군 영덕읍 매정리 초등학교 앞 부지에서 영덕군이 이재민들에게 공급할 임시조립식주택 기반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영덕군은 이번 주 중으로 모듈러 주택 등 총 70동을 우선적으로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 News1 최창호 기자

(영덕=뉴스1) 최창호 기자 = 초대형산불피해지역인 경북 영덕군이 이재민들의 안정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임시조립식주택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7일 영덕군은 영덕읍 매정리 초등학교 앞 부지와 경정리 분교 부지에 경북도 모듈러 주택 40동과 경정리 분교 30동 등 총 70동을 설치하기 위한 기반 공사가 진행 중이다.

영덕군이 자체 발주한 조립식주택 6동도 화수리에 이번 주 중으로 우선적으로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7일 초대형산불피해지역인 경북 영덕군 영덕읍 노물리 마을에서 철거작업이 한창이다. 영덕군은 이재민들이 사용할 모듈러 주택과 임시조립식주택 70동을 이번 주 중으로 매정초등학교 등에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2025.5.7/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군은 당초 오늘(7일)까지 모듈러 주택 등을 설치할 계획이었지만 전날 내린 비로 인해 이번 주 중으로 설치를 완료한 후 2~3일 이내 입주 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영덕군 관계자는 "이재민들에게 공급할 임시주택은 총 900여 동이며 이 중 537동을 5월 말까지 공급할 계획이며 남은 300여 동에 대해서도 빠른 시일 내에 공급해 이재민들의 주거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이재민은 총 1934명(1262세대)으로 늘어났으며 영덕국립청소년해양센터 등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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