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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생산·소비 동반 감소…제조업 생산 전년 대비 6.6%↓

3월 대구 제조업 생산지수(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3월 대구 제조업 생산지수(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의 제조업 생산과 소비가 동반 감소했다.

8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3월 대구의 제조업 생산이 전년 동월 대비 6.6% 줄어 한달 만에 상승세가 꺾였다.

업종별로는 기계장비(-15.8%)와 금속가공(-15.5%), 섬유(-11.3%)가 하락세를 주도했다. 제조업 출하는 7.6% 줄었으며 재고는 0.1% 늘었다.

대형 소매점 판매는 의복, 가전제품, 신발·가방 등의 판매 부진으로 전년 동월 대비 4% 감소했다. 업태별로는 백화점과 대형마트가 각각 4.2%, 3.8% 줄었다.

건축 착공면적과 허가 면적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4.4%, 47.4% 감소했으며, 미분양 주택은 9177가구로 전월 대비 126가구 늘었다.

취업자는 전년 동월 대비 3000명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사업·개인·공공서비스와 전기·운수·통신·금융업이 늘었지만 농림어업, 제조업, 건설업, 도소매·숙박음식점업은 줄었다.

3월 경북 제조업 생산지수(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북은 3월 제조업 생산이 전년 동월 대비 10.1% 늘어 2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전기·영상·통신장비(16.9%), 자동차(2.3%)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제조업 출하는 11.9% 증가했으며 재고는 3.9% 감소했다.

대형소매점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9.7% 줄었다.

건축 착공면적과 허가면적은 각각 11.8%, 58.5% 감소했으며, 미분양 주택은 5920가구로 전월 대비 39가구 늘었다.

취업자는 전년 동월 대비 2만명 증가했다.

지난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대구 2.3%, 경북 2.0%였다.

kimjy@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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