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미래차 애프터마켓 부품 활성화' 공모 선정
국비 등 205억 확보
- 정우용 기자
(김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김천시는 산업통상자원부 '미래차 애프터마켓 부품산업 활성화 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등 사업비 205억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미래차 애프터마켓 산업은 차량 출고 이후 유지보수, 수리, 교체, 튜닝 등과 관련된 부품과 서비스 산업으로 친환경차·자율주행차 보급 확대에 따라 미래차 분야에서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신시장이다.
김천시는 2029년까지 애프터마켓 부품 시험동 구축, 성능·신뢰성 평가 장비 8종 도입, 지역 기업의 신기술 확보와 해외시장 진출 지원 등 애프터마켓 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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