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반려견 건강까지 챙기는 '펫 피트니스' 운영
-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오는 10일부터 25일까지 '펫 피트니스' 프로그램을 달서 반려견 놀이터에서 운영한다.
반려견의 체력 증진과 보호자와의 교감을 높이기 위한 이 프로그램은 체중에 따라 소형견(7㎏ 미만), 중형견(7~15㎏ 미만), 대형견(15㎏ 이상)으로 구분해 맞춤형 운동을 제공한다.
반려견의 바른 자세 유지, 체중 관리, 심혈관 건강, 스트레스 해소 등 종합적인 건강 증진과 근골격계 부상 예방 효과가 기대된다.
달서구민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반려견 1마리와 보호자 1인이 1팀을 이루어 참여할 수 있다. 소형견 10~11일, 중형견은 17~18일, 대형견 24~25일에 각각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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