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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산불 이재민들, 이번 주말부터 임시 주택 500동 입주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군 영덕읍 화수리에 이재민들이 사용할 임시 조립식 주택이 설치되고 있다. 영덕군은 5월 말까지 조립식 주택 기반 시설 조성을 마친 후 6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입주시킬 계획이다.(독자 제공. 제판매 및 DB 금지) 2025.5.8/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군 영덕읍 화수리에 이재민들이 사용할 임시 조립식 주택이 설치되고 있다. 영덕군은 5월 말까지 조립식 주택 기반 시설 조성을 마친 후 6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입주시킬 계획이다.(독자 제공. 제판매 및 DB 금지) 2025.5.8/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영덕=뉴스1) 최창호 기자 = 영덕군은 12일 산불 이재민들에게 이번주부터 임시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덕군이 자체 발주한 28동과 경북도가 지원한 모듈러 주택 10동 등 38동의 조립식 주택이 영덕군 화수리와 매정리 등지에 설치되고 있다.

영덕군은 이재민들에게 공급할 컨테이너 주택 900여동 중 500여동을 이달 중 공급할 계획이다.

영덕군 관계자는 "이재민들이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전국 20여곳의 제작 업체와 계약을 맺고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빠르면 이번 주말부터 38동의 입주가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산불로 영덕에서는 공공시설 26개 분야 1265억 원, 사유시설 31개 분야 1905억 원 등 3170억 원의 피해를 입었고 산림 1만6577㏊가 소실됐으며 10명이 숨지고 18명이 부상했다.

또 주택 1652채, 공장 16곳, 소상공인 건물 351곳, 태양광 발전시설 228곳, 차량 46대가 탔다.

choi119@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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