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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체전 폐막…포항시 종합 1위, 김천서 4일간 열전 마무리

제63회 경북도민체전 시상식(김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제63회 경북도민체전 시상식(김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김천=뉴스1) 정우용 기자 =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12일 경북 김천시에서 4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하고 폐막했다. 지난 9일부터 도내 22개 시·군 1만 2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뜨거운 경쟁을 펼친 이번 대회에서 포항시가 종합 1위를 차지했다. 구미시가 2위, 개최지 김천시는 3위에 올랐다.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폐회식은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종합 시상, 대회기 강하 및 전달, 차기 개최지(안동시·예천군) 소개 영상, 배낙호 김천시장의 환송사, 김점두 경북도체육회장의 폐회 선언, 성화 소화 및 가수 홍진영의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성취상은 김천시와 성주군, 모범선수단상은 경주시와 청도군이 각각 수상했다. 입장상은 시부에서 영천·상주·경산시, 군부에서 울릉·봉화·영덕군이 각각 1~3위를 기록했다. 산불 피해 속에서도 참가한 안동시·의성군·청송군·영양군·영덕군 선수단에는 특별상이 수여됐다.

최우수선수상은 수영 4관왕을 차지한 구미시 박건 선수와 육상에서 4관왕에 오른 칠곡군 최윤채 선수에게 돌아갔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59명의 다관왕이 탄생했으며, 육상·수영·롤러 등 3개 종목에서 총 30개의 대회 신기록이 나오는 등 풍성한 성과를 남겼다.

한편 경북도민체전에 이어 22일부터 이틀간 김천종합운동장 등에서 '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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