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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사원대책위 "대구 사원 건설, 정부 주도로 해결해 달라"

대구 북구 이슬람사원 전경 ⓒ News1 DB
대구 북구 이슬람사원 전경 ⓒ News1 DB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북구 이슬람사원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대책위원회는 14일 "대구 사원이 완공될 수 있도록 정부 주도로 해결해 달라"고 촉구했다.

대책위에 따르면 지난 7일 유엔(UN) 인종차별철폐위원회는 한국 정부에 "2026년 5월까지 무슬림 사원 건설 지연을 해결하라"는 조치를 권고했다.

또한 스위스 제네바 유엔 인종차별철폐위윈회도 건설 현장 인근에 이슬람사원 건립 반대를 하는 내용의 현수막과 무슬림이 금기하고 있는 돼지머리가 놓여 있지만 정부가 적극적으로 갈등을 해결하고 있지 않아 우려를 표명했다.

이슬람사원 건축주 측은 "시공업체가 공사장에 유치권을 행사하는 등 손해배상 소송이 진행되고 있지만 법적 분쟁이 마무리되는 대로 공사를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슬람사원 건립을 둘러싼 주민과 건축주 간의 공방이 5년째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공업체가 사원 2층 바닥을 설계도면과 다르게 시공한 점을 발견한 북구는 공사 중지 명령을 내렸고 1년 넘게 공사가 진행되지 않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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