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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 대구 교원 437명 포상…이규배 안일초 교사 홍조근정훈장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 발전에 공을 세우고 헌신한 대구지역 교원 437명이 상을 받는다. 사진은 홍조근정훈장 수상자인 이규배 안일초교 교사. (대구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 발전에 공을 세우고 헌신한 대구지역 교원 437명이 상을 받는다. 사진은 홍조근정훈장 수상자인 이규배 안일초교 교사. (대구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15일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 발전에 공을 세우고 헌신한 대구지역 교원 437명이 상을 받는다.

15일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이규배 안일초 교사가 홍조근정훈장(대한민국 스승상), 김숙향 율원중 교장이 옥조근정훈장, 이경애 대봉초 교사 등 4명이 대통령 표창, 이창호 보명학교 교사 등 4명이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수상한다.

또 권소연 화원꽃뜰유치원 교사 등 134명이 교육부 장관 표창, 강희경 연경유치원 교사 등 293명이 대구교육감 표창을 받는다.

이규배 교사는 수업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 수업 지원에 나선 점과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 평가 시스템, 올바른 학급경영 문화 정착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숙향 교장은 학교생활기록부 실무지원단 활동을 통해 학교생활기록부의 신뢰도를 높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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