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경주시가 2025년 정부 합동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정부 합동 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국가 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정 주요 시책 등의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정부 차원의 종합평가로 정량, 정성지표 전반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해에도 우수기관으로 수상한 경주시는 올해는 6개 국정 목표에 따른 95개 지표와 경북도 도정 역점시책 10개 지표 등 총 105개를 대상으로 중앙부처 합동 검증으로 진행됐다.

주낙영 시장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과 최우수상 수상은 전 직원이 맡은 바 임무를 다해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신뢰받는 시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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