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엠케이 구미공장 준공…EV차 배터리팩 보호알루미늄 생산
- 정우용 기자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하이엠케이는 15일 구미국가산업3단지에서 구미공장 준공식을 열었다.
하이엠케이는 LS머트리얼즈와 오스트리아의 세계적인 알루미늄 제조기업인 HAI가 합작 설립한 업체로 지난해 구미시와 750억 원을 투자하고 50명을 신규 고용한다는 내용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신설되는 구미공장에서는 친환경 EV차량용 알루미늄 소재 부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오스트리아, 독일, 폴란드, 루마니아 등 4개국 8개 공장에서 1900명의 직원을 거느린 친환경 EV차 글로벌 기업이 지역에 둥지를 틀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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