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2025 정상회의 준비기획단, 영일만항 국제크루즈 정박 대비 점검
-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오는 10월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2025 정상회의'를 앞두고 '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이 20일 경북 포항시 북구 영일만항 국제여객선부두를 방문했다.
'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은 회의 기간 중 부대시설로 활용될 영일만항 정박 인프라와 인근 숙소, 교통편 등을 사전 점검했다.
현장점검에는 APEC 준비위원회 공동단장인
장호진 외교안보특보 등 외교부 관계자들과 포항시, 해양수산 관련 유관기관 실무진들은 시설 보완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APEC 정상회의 기획단'은 국제크루주 정박 및 숙소 활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실제 운영 시 발생할 수 있는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나눴다.
포항시는 정상회의 기간 중 대한상공회의소 주관으로 200여명의 경제인을 위한 '플로팅 호텔' 크루즈 정박 유치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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