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주 33.7도…포항·구미·안동 등 올들어 가장 더웠다
- 이성덕 기자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20일 경주의 낮 기온이 33.7도까지 치솟는 등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이 올들어 최고기온을 기록했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와 경주의 낮 최고 기온이 33.7도까지 올랐고 포항 33.6도, 구미 33도, 안동·영덕 32도, 울진 31도로 올들어 최고기온을 기록했다.
경주는 전날 낮 최고기온(28.2도)보다 5.5도, 대구는 5.1도, 안동 5.9도, 포항 5도 각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은 "오늘과 내일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며 건강 관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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