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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산불 피해지에 '탄소중립숲' 조성…시노펙스, 3년간 15억 기부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6일 초대형산불피해지역인 경북 영덕군 영덕읍 석리 마을을 찾아 피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2025.5.6/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6일 초대형산불피해지역인 경북 영덕군 영덕읍 석리 마을을 찾아 피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2025.5.6/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는 21일 도청에서 ㈜시노펙스, 영덕군과 함께 '산불 피해지 탄소중립숲 조성'을 위한 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영덕 산불 피해지역의 생태 복원을 넘어, 탄소흡수원 확대와 지역 생태관광 회복을 꾀하는 민관 협력 사례다.

시노펙스는 향후 3년간 15억 원을 영덕군에 기부하고, 복구 대상지 선정과 사업 기획, 협력 활동에 참여하며, 영덕군은 탄소흡수 기능과 관광 연계 가능성을 고려해 식재 사업을 추진한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기업의 진정성 있는 기부와 실천 덕분에 탄소중립과 지역 상생이라는 값진 첫걸음을 내디뎠다"며 "앞으로도 민간 협력을 확대해 경북 전역에 탄소중립숲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dbyuck@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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