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ㆍ충남=뉴스1) 최형욱 기자 = 1일 대전·충남은 대부분의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체감온도가 33~35도로 더울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전·충남의 아침 최저기온은 20~23도, 낮 최고기온은 29~32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청양 20도, 계룡·천안·서산·당진 21도, 공주·금산·아산·예산·부여·태안·홍성·서천 22도, 대전·논산·보령 23도의 분포를 나타낸다.

낮 최고기온은 서천 29도, 태안 30도, 계룡·천안·아산·예산·청양·부여·서산·당진·홍성·보령 31도, 대전·공주·논산·금산 32도로 예상된다.

서해 중부 전 해상엔 바람이 초속 3~9m로 불고, 물결은 0.5~1.0m로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각각 '보통' 수준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온열질환이 발생할 우려가 있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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