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공공데이터 제공' 3년 연속 우수 등급
2월 행안부 '데이터기반행정'서도 우수
- 박찬수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성공적인 데이터 개방 및 활용으로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성공적인 데이터 개방 및 활용을 위해 창업경진대회를 비롯해 국립세종수목원 수목이미지, 백두대간 희귀식물정보 서비스 등 다양한 고품질 공공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개방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공공데이터 이용의 편리성과 활용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종자정보 공개플랫폼인 ‘씨앗피디아’ 웹사이트를 구축·운영하는 등 표준화된 야생식물종자 정보 제공으로 국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심상택 이사장은 “지난 2월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에서도 우수 등급을 받는 등 데이터 기반 정책추진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원하는 활용도 높은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개방해 민간 경제와 데이터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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