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수도권 대설에 출근길 전철 14회 추가 투입
- 양상인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양상인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8일 서울 전역과 경기도 대부분에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출근 시간대 수도권 전철을 총 14회 추가 운행한다고 밝혔다.
코레일에 따르면 추가 운행 대상은 전철 1호선 6회, 수인분당선 3회, 경의중앙선 2회, 경춘·경강·동해선 각 1회 등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대설로 인한 출근길 혼잡을 줄이기 위해 열차를 추가 운행하게 됐다”며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철도 운행과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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