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신성119안전센터 신청사 개청
-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유성소방서가 7일 유성구 신성119안전센터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했다.
대전소방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조원휘 시의회 의장,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 등 주요 인사와 주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제막식과 유공자 표창을 함께했다.
신청사는 총사업비 66억 원을 투입해 올 1월 준공됐다. 부지 면적 1357㎡, 연면적 973.21㎡,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홍석민 유성소방서장은 "신성119안전센터가 새 터전에서 지역 안전의 중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길 바란다"며 "각종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고 주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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