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아산시장 "시민과 약속 지킨다"…공약 실천 계획 점검
- 이시우 기자

(아산=뉴스1) 이시우 기자 = 재선거에서 당선돼 충남 아산시장에 복귀한 오세현 시장이 7일 공약 이행 의지를 다졌다.
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주요 업무 및 공약 실천 계획 보고회'를 열어 공약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오 시장은 이날부터 오는 9일까지 8개 분야 101개 공약 실천 계획에 대한 부서별 추진 방향과 시행 방안을 점검할 예정이다.
8개 분야별 공약사업은 도시 인프라 분야가 24건으로 가장 많고, 문화·체육·여가 21건, 경제·청년 15건 순이다.
시는 이 가운데 18건 공약 사업은 연내 완료하고, 31건은 장기 과제로 추진하기로 했다.
오 시장은 "2025년은 민선 7기에서 수립한 아산 발전 청사진을 본격적으로 실행에 옮길 골든타임이자, 50만 자족도시 도약의 전환점이 될 시기"라며 "계획 중심이 아닌 실행 중심의 시정으로 시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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