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훈청, 광복 80주년 기념 독립유공자 유족에 먹거리 전달
- 김종서 기자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을 위한 반찬 만들기' 사업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관내 청소년 10여명이 직접 만든 반찬 4종을 광복회 대전시지부 회원 20여가구에 전달했다.
대전보훈청은 국가유공자를 위한 수제청 만들기, 국가유공자를 위한 쿠키 만들기 등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서승일 대전보훈청장은 "독립은 과거,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살아있는 역사"라며 "미래세대들이 나라 사랑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활동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 주도 보훈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ongseo12@dqdt.shop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