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서 불…1시간여 만에 진화
- 최형욱 기자

(서산=뉴스1) 최형욱 기자 = 13일 오후 11시1분께 충남 서산 대산읍 현대오일뱅크 대산 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5분 만에 진화됐다.
서산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 불로 배관 보온재 등이 불에 타는 등 28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소방차 31대와 소방 인력 66명을 투입해 진화를 완료했다.
소방은 탈황공정 가열 중 배관에서 누출이 생겨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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