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기 청소년 조기 발견·지원 체계 강화
- 김기태 기자

(서천=뉴스1) 김기태 기자 = 충남 서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고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한 위기관리팀 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임상심리전문가와 사례담당자, 청소년상담사 등 전문 인력이 참여했으며, 학대피해아동쉼터 ‘도담’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위기 청소년에게 정신건강 의료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연계했다.
한미희 센터장은 “청소년안전망 업무협약을 통해 정신건강 문제를 겪는 청소년에게 신속히 개입하고 지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외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위기 청소년 조기 발견 및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청소년 정신건강 지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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