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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정2고' 조기 준공 속도…아산시, 도시관리계획 결정안 제출

오세현 시장 1호 결재 후 신청 앞당겨…7월 확정 기대

취임 후 1호 결재로 탕정2고(가칭) 신설 도시계획시설 변경안에 서명하는 오세현 시장. (아산시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아산=뉴스1) 이시우 기자 = 충남 아산시는 탕정2고(가칭)의 조기 설립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을 충남도에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탕정2고는 도시개발이 진행 중인 아산시 탕정면 갈산리 일원에 45학급, 1169명 규모로 신설을 추진 중인 학교다. 당초 2026년 개교가 목표였지만 부지 매입 등이 지연되면서 개교 일정이 2028년으로 늦춰졌다. 개교 지연으로 6개 아파트 단지, 600여 명의 학생들이 원거리 통학 등 불편을 겪을 것으로 예상됐다.

재선거에서 당선된 오세현 시장은 취임 후 '탕정2고 신설 도시계획시설 입안·결정'을 1호 결재로 서명하고, 학교 설립 추진에 속도를 냈다.

당초 예상보다 3개월가량 변경안을 제출하면서 오는 7월 중 도시관리계획 결정이 확정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계획이 확정되면 오는 2027년 조기 준공도 가능하다.

오세현 시장은 "탕정고 설립은 학생과 학부모의 절실한 요구이자 교육 인프라 확충을 위한 시급한 과제"라며 "도시관리계획이 결정되는 즉시 학교 부지 조성을 위한 실시계획 수립에 착수해 탕정2고 준공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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