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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발명인의 전당 ‘독립과 발명’ 기획전시실 개관

김완기 특허청장(왼쪽)이 독립운동 발명가 권도인 선생의 후손인 폴 아리나가와 함께 발명인의 전당 ‘독립과 발명’ 기획전시실에 전시된 ‘대나무 커튼’ 발명품을 관람하고 있다. (특허청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김완기 특허청장(왼쪽)이 독립운동 발명가 권도인 선생의 후손인 폴 아리나가와 함께 발명인의 전당 ‘독립과 발명’ 기획전시실에 전시된 ‘대나무 커튼’ 발명품을 관람하고 있다. (특허청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특허청이 15일 특허청(정부대전청사 4동, 대전 서구) 1층 발명인의 전당에서 독립과 발명을 주제로 한 기획전시실을 개관했다.

기획전시실에는 제1호 한국인 특허권자인 정인호 선생과 제1호 미국 특허출원 한국인 권도인 선생을 비롯해 강영승, 박영로, 장연송 선생 등 다섯 분의 발명가들이 소개되었으며, 정인호 선생의 ‘말총모자’, 권도인 선생의 ‘대나무 커튼’, 박영로 선생의 ‘낚싯대’ 등이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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