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21대 대통령 선거 투표 참여 캠페인
-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다양한 투표 참여 독려 홍보 및 캠페인을 펼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청사 외벽에 대형 현수막을 설치하고 지하차도·13개 동 저단 게시대·홍보 배너·대형 LED 전광판·마을버스 등 총 73곳에 홍보물을 게시해 관심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달 말까지 온천문화공원 일원에서 진행되는 ‘봄꽃 전시회’ 행사장에는 포토존을 설치와 관내 146개 공동주택에는 사전·본투표 일정 안내 방송, 공식 누리집과 SNS 채널 등 온라인 홍보를 통해 청년층·직장인 등 바쁜 일상을 보내는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제21대 대통령 선거는 오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사전 투표는 29~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대전 유성구 관내에는 본투표 78개소, 사전 투표 14개 투표소가 설치된다.
presskt@dqdt.shop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