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오월드가 가정의 달을 맞아 방문객에게 특별한 야외 피크닉 기회를 제공한다.

17일 오월드에 따르면 6월 1일까지 매주 금·토·일 플라워랜드 일원에서 ‘오월드 힐링 피크닉 세트 무료 대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바구니, 4인용 돗자리, 테이블, 하트 거울, 조화, 와인잔 2개, 컬러페인트마커로 구성된 감성 피크닉 세트를 현장에서 무료로 대여해 주는 행사로, 가족과 친구들이 아름다운 야외 공간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운영 시간은 오후 1~6시이며, 해당 시간 동안 자유롭게 대여와 반납이 가능하다. 별도의 이용 시간제한은 없으며, 현장접수를 통해 선착순 100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피크닉 세트 대여소는 오월드 플라워랜드에 위치해 있다.

한상헌 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오월드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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