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티카지노

이장우 대전시장 "글로벌 도시 성장과 외국인 주민 정착 돕겠다"

16회 세계인 어울림 축제 진행

대전시청 전경./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시는 1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제16회 세계인 어울림 축제를 개최했다.

문화 다양성을 존중하고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며 지역사회 구성원 간의 이해를 넓히기 위한 장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세계 문화를 내 손에(Culture Zone) △내일에 도전해(Career Zone) △세계인과 함께해(Together Zone) 등 세 가지 테마존을 중심으로 총 31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딱지치기를 비롯해 오징어게임을 통해 세계에 널리 알려진 한국 전통놀이 체험과 세계 전통 간식 시식 등은 시민과 외국인 주민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세계문화공연과 취업토크콘서트 등도 다문화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이장우 시장은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체험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이 서로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 글로벌 도시로의 성장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기준 대전시의 외국인 주민 수는 3만9969명으로 전년 대비 9.7% 증가했으며, 외국인 유학생 비율은 36.8%로 전국 최고 수준이다. 시는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한국어 교실, 운전면허 교육, 국제교류사업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presskt@dqdt.shop

바오슬롯 프리미어카지노 소닉카지노 산타카지노 토르카지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