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 한장으로 충남 관광 즐긴다'…충남도, 투어패스 통합권 출시
- 최형욱 기자

(내포=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도는 도내 관광지와 숙박업소, 식당 등에서 유료 체험시설을 할인받거나 이용할 수 있는 ‘충남 투어패스 통합권’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충남 투어패스 통합권은 △24시간(1만6900원) △36시간(2만1900원) △48시간(2만6900원)으로 나뉘며 도내 관광지와 체험시설, 카페 등 가맹점 300여곳을 무료로 이용하거나 할인받을 수 있다.
구매는 네이버, 쿠팡 등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후 주어진 시간 내 이용하면 된다.
특히 도는 투어패스 통합권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특별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24시간 투어패스 이용권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을 통해 구매하는 경우 41% 할인된 99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36·48시간 이용권도 각각 14%, 11%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도는 투어패스 통합권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상품으로도 이용권을 제공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통합권으로 짜임새 있게 여행코스를 구상하면 거리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충남 곳곳을 여행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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