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건양대학교 응급구조학과는 4학년 50명을 대상으로 ‘병원 전 외상 소생술(PHTLS)’ 자격취득 프로그램을 10~11일, 17~18일 총 4일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응급구조 전문 인력의 외상 처치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되었으며, 학생들은 병원 전 외상 소생술의 핵심 원칙과 실습 기술을 체계적으로 익혔다.

김용석 응급구조학과장은 “PHTLS 교육은 이론을 넘어 실질적인 술기와 응급 대처 능력을 향상하는 중요한 기회였다”며 “학생들의 전문성을 강화해 지역사회 중증 외상 환자의 생존율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건양대학교 응급구조학과는 PHTLS 외에도 전문심장소생술(ACLS), 기본인명소생술(BLS), 한국전문소생술(KALS), 한국형기본소생술(KBLS)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며 지역사회 의료 발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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