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훈청, 지역 건설협회와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개선
- 김종서 기자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은 대한주택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와 관내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전보훈청이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보훈대상자 중 생활여건 등을 종합 검토해 보수가 시급한 가구를 추천하고 협회 협력사가 공사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으로 대전 및 충남지역 9가구의 주거여건이 개선됐다.
사업에 참여한 건설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의 희생과 공헌에 보답하고 보훈가족의 안락한 주거복지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서승일 대전보훈청장은 "우리지역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주거여건 개선을 위해 애써주시는 대한주택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와 회원사에 감사드리며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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