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전국 임업인 1004명이 20일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장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했다.

김상민(전북 정읍) 산림위원장과 이상귀(전남 해남) 우수독림가를 비롯한 대표자 20여명이 이날 민주당 농어민본부장 서삼석 의원에게 지지선언 1004명의 명단을 전달했다.

임업인들은 △산림청의 위상을 대폭 강화 △차별받는 임업인들의 세제 혜택을 농업인 수준으로 개편 △임업직불제확대 △산불로 인한 임업 재해 피해에 대한 빠른 보상과 향후 산지연금제도 △산지은행제도의 도입 △산림공익가치지불제 시행으로 산주의 권익 보호와 국산목재 자급률 향상 등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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