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소장, 부하직원 성추행 혐의 피소…경찰 수사
- 김종서 기자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현직 육군 소장이 부하직원에 대한 성비위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대전경찰청은 업무상위력등에의한추행 혐의로 A 소장을 수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A 소장은 지난 2022년부터 부하 직원을 수차례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지난달 초 A 소장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해 조사를 벌인 뒤 A 소장의 휴대전화 등을 압수수색 하는 등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A 소장은 업무에서 배제돼 군 당국의 처분을 기다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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