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충장우체국 앞 26일 '첫 눈' 내린다
- 이승현 기자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동구는 26일 충장로 일원에서 라온페스타를 개최한다.
충장로와 지하 상점가의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라온페스타는 할인 행사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특히 이날 메인 이벤트는 '첫 눈'이다. 충장 우체국 사거리에서 '가을에 만나는 눈'이라는 특별한 콘셉트와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와 포토존, 공연 등을 선보인다.
임택 구청장은 "미리 준비한 충장로 겨울에서 모든 방문객들이 소소한 행복을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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