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전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서 '우수상'
6개 분야, 41개 항목을 대상으로 추진실적 평가
조상래 군수 "다양한 정책 발굴…농가 소득 증대에 최선"
- 서순규 기자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전남도가 주관한 2024년 농정업무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라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는 농림축산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신규시책 발굴 등 창의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매년 도내 22개 시군의 농정업무 추진 실적을 종합 평가해 시상한다.
올해는 농업·농촌 활성화 분야, 친환경농업 육성 분야, 식량원예작물 생산 분야, 농산물 판로 확대 및 농식품산업 육성 분야, 환경친화형 녹색축산 육성 분야, 동물방역 및 축산위생 강화 분야 등 6개 분야, 41개 항목을 대상으로 추진실적을 평가해 선정했다.
곡성군은 농업·농촌 활성화 분야와 농산물 판로 확대 및 농식품산업 육성 분야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는 등 6개 평가 항목 전반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조상래 군수는 "지속적으로 성장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해 실효성 있는 다양한 농업 정책을 발굴하고 보완하여 농가 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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