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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아트 특별기획전, 광주 찍고 포항으로

지맵, '오를랑 하이브리드' 순회전 5월 11일까지 포항

지맵 미디어파사드월에서 선보인 오를랑 하이브리드 전시.(광주시 제공)/뉴스1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비엔날레 30주년 특별기획 '오를랑 하이브리드 : 아티스틱 인텔리전스' 전시회가 경북 포항에서 열린다.

광주 미디어아트 거점센터인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지맵)은 21일부터 5월 11일까지 포항시립미술관에서 '오를랑 하이브리드' 순회전을 개최한다. 개막식은 2월 13일 열린다.

지맵은 이번 순회전을 통해 '미디어아트 창의 도시 광주'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국내외 교류전을 통해 미디어아트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를랑 하이브리드’는 미디어아트 특별기획전으로, 지난해 9월 5일부터 12월 5일까지 지맵 1·3전시실, 미디어파사드 월에서 열렸다.

신체 미술의 대가이자 프랑스 여성 거장인 오를랑의 개인전으로, 광주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였다. 기술이 가지는 무한한 장르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오를랑의 작품세계를 통해 기술 매체를 활용한 예술적 확장과 공생의 목소리를 제시했다는 평가다.

작가 자신이 예술을 표현하는 창구이자 플랫폼이 된 오를랑은 이번 포항 순회전에서 포스트 휴먼, 젠더, 기후 위기 등 여러 주제의 작품을 선보인다.

포스트 휴먼을 넘어 전 지구적 미래의 기후 위기에 처한 동물들과 인간의 신체 확장과 관련해 인간과 자연의 공생을 담은 신작을 공개한다.

이경호 지맵 센터장은 "오를랑의 기후 위기와 관련된 메시지와 AI(인공지능), 기계, 인간, 자연의 공생이라는 주제가 폭넓게 전달된 점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광주에서 시작된 이번 전시가 타지역에서도 공감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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