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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상무대 19.3㎝ 눈 내려…광주·전남 14곳 대설주의보

6일까지 최대 10㎝ 눈 더 내려…나주 등 10곳 한파주의보
광주기상청 "대설특보 확대, 강화 가능성 있어"

시간당 3㎝의 폭설이 내린 4일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 광주 민군공항 활주로에서 제설 작전을 펼치고 있다. 이날 누적 적설량만 10㎝를 기록한 가운데 1전비는 민군 겸용 공항의 특성을 고려해 특수제설차량 SE-88 등을 동원, 신속한 제절 작업에 나섰다.(공군1전비 제공)2025.2.4/뉴스1 ⓒ News1 박준배 기자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광주와 전남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대 19.3㎝의 눈이 쌓이는 등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5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8도에서 -3도의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 6시 주요 지점 적설 현황은 장성 상무대 19.3㎝, 진도(레) 14.2㎝, 광주 광산 13.7㎝, 함평 월야 13.7㎝, 영암 시종 11.9㎝, 담양 11.8㎝, 나주 11.7㎝, 신안 임자도 11.3㎝, 목포 9.9㎝ 등이다.

나주, 화순, 보성, 장흥, 강진, 해남, 완도, 영암, 무안, 함평, 영광, 목포, 신안(흑산면 제외), 진도 등 14개 지역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나주, 담양, 곡성, 구례, 장성, 화순, 순천, 장흥, 강진, 영암 등 10개 지역에는 한파주의보도 발효됐다.

오늘부터 내일까지 광주와 전남은 3~10㎝, 많은 곳은 15㎝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온도 평년보다 3~10도가량 낮은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0도~영하 3도, 낮 최고기온은 0~3도로 예보됐다.

광주기상청은 "시간당 3~5㎝의 눈이 내리면서 대설특보가 확대, 강화될 가능성이 있으니 기상정보에 유의하며 피해가 없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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