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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글로벌 그린해양에너지 명문대학 성장"…혁신포럼 개최

송하철 총장 "청년들이 꿈을 이루고 행복한 삶 영위 최선"

지난 18일 열린 목포대 제2회 전남글로벌혁신포럼 (목포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무안=뉴스1) 김태성 기자 = 목포대학교와 전남도는 18일 국립목포대 70주년기념관에서 '제2회 전남 글로벌 혁신포럼'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박창환 전남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박홍률 목포시장, 김산 무안군수, 김화진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 한원희 국립목포해양대학교 총장,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 정현택 목포상공회의소 회장, 김재을 HD현대삼호 대표, 오익현 (재)전남테크노파크 원장 등이 참석했다.

송하철 총장은 개회사에서 "전남도와 지자체, 기관 등 지원과 성원에 힘입어 2024년 치열한 경쟁을 뚫고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목포대학교를 그린해양에너지 글로벌 명문대학으로 성장시켜 지역에서 청년들이 꿈을 이루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목포대 글로컬대학 사업은 급격한 세계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전남 주력산업의 미래산업화를 지원해 친환경 무탄소 선박과 글로벌 그린해양에너지 명문대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남도립대와 통합을 통해 국립대 최초로 지역사회에 필요로 하는 2년제 기능인력부터 4년제 기술인력까지 2‧4년제 교육과정을 모두 운영한다.

지역 소멸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5개 시군 7개 캠퍼스를 청년 문화예술과 창업 중심 캠퍼스로 육성할 계획이다.

목포대는 글로컬대학 사업을 통해 연간 80억원의 장학금을 지역카드로 지급해 지역 내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해당 지자체의 산업과 상권 활성화에 투자할 계획이다.

사업 예산이 대거 투자되면서 2028년 목포대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약 1조 2000억 원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전남글로벌혁신포럼은 송하철 총장과 김영록 전남지사가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글로컬대학 추진을 위해 지역 협력사업 수요 발굴과 정책 방향 제시, 혁신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7월 발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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