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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여행업계와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머리 맞대

정부에 손실보전금 지원 근거 마련 등 건의하기로

지역 여행업계 간담회.(전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2.24/뉴스1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도는 24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 여행업계와 간담회를 열고 여행업계 손실보전금 등을 정부에 지속 건의하기로 했다.

간담회에서 지역 여행업계 대표들은 전남도에서 지원한 최대 300만 원의 홍보마케팅비와 관광진흥기금 운영자금 융자 사업이 다소 도움이 됐지만, 여행상품 취소에 따라 직접 피해(수수료 등)를 입은 여행사를 대상으로 한 손실보전금 지원도 꼭 필요하다고 했다.

전남도는 손실보전금에 대해 12·29 여객기 사고 특별법안에 피해 업계에 대한 손실보전금 지원 근거를 반영해 줄 것을 국회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는 점을 설명했다.

또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지역 여행사 배상책임보험 가입료 지원 △지역 숙박할인 쿠폰 제공 △우수 여행상품 개발 및 운영비 인센티브 등을 정부 추경에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문체부와도 협의 중이다.

문체부에 지역민의 상처 치유와 관광 활력 제고를 위해 무안국제공항 재개항 시점에 맞춘 대규모 케이팝(K-POP) 콘서트 개최도 요청했다.

유현호 도 관광체육국장은 "3월 개화 시기부터 본격적으로 여행수요가 일부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며 "여행 시즌에 맞춰 대규모 이벤트를 개최하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 전남 관광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junwon@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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