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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권역별 특화 콘텐츠 육성 그랜드비전 수립한다

지역 순회 간담회서 현장 애로 수렴해 반영하기로

전남도청(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DB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도는 권역별 특화 콘텐츠를 육성하는 '남도 문화산업 그랜드비전'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도는 지난 12일 목포, 19일 나주, 이날 순천 등 콘텐츠기업 30개 회사와 권역별 현장 소통 간담회를 진행,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고, 전남 콘텐츠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간담회 종료 후에는 기업현장을 방문해 사업 현안을 살피는 등 소통 시간을 가졌다.

기업 대표들은 정부 인건비 지원사업 축소에 따른 고용 유지 어려움, 지방의 청년 인력 구인 애로 등과 관련한 인력 수급과 고용 문제를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았다. 그 외에도 인프라 확충, 판로 지원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우리나라 콘텐츠산업의 인적·물적 기반 대부분이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에 집중돼 향후 전남의 미래 콘텐츠산업을 이끌 우수 인력 확보 및 판로 개척이 시급한 과제로 나타났다.

도는 목포벤처문화산업지원센터, 전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등 9개 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하고, 매년 100여 개 기업에 콘텐츠 제작 및 일자리 창출, 마케팅 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3월까지 남도 문화산업 그랜드비전을 수립해 서부권·중부권·동부권 등 권역별로 특화 콘텐츠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강효석 도 문화융성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업들이 애로사항을 함께 논의하는 기회가 됐다"며 "민선8기 핵심사업인 벤처·스타트업 육성 정책에 발맞춰 10년간 250개의 문화콘텐츠 창업기업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junwon@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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