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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특별휴가·포상금·평정 가점

우수협업 팀,공무원 선발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국화 위탁 생산, 5억 원 농업소득 창출

진도군청/뉴스1

(진도=뉴스1) 조영석 기자 = 전남 진도군이 지난 한 해 동안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행정을 추진, '군민이 행복한 진도' 건설에 앞장 선 팀과 개별 공무원을 선발, 시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진도군은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표심사와 직원투표 통해 △군민 체감도 △협업·소통 △담당자의 적극성 △과제의 중요도와 난이도 △창의성과 전문성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뒤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우수협업 1팀과 우수공무원 10명을 선발했다.

우수협업팀은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가 차지했다. 연구개발과는 지난해 열린 '국화축제’에서 농가에 국화를 위탁 생산, 약 5억 원의 부가 농업 소득을 창출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점을 인정 받았다. 또 국화축제에 전년 대비 50% 증가한 7만 2000 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팀워크를 발휘한 점도 반영됐다.

최우수, 우수, 장려 각 2명과 노력상 4명을 선발한 우수공무원 분야에서는 최우수 공무원으로 군내면사무소 정석래 팀장과 이태일 주무관이 선정됐다. 이들은 공공 비축미 매입 가격의 9.4% 하락에도 불구하고 전남도 추가 배정량과 농가의 포기 물량을 적극 확보, 농가소득이 6억 5700만 원(21%) 증가하는데 기여했다.

우수공무원에 선정된 감염병관리과 용수진 팀장과 김민주 주무관은 감염 취약 시설에 대해 촉탁의를 적극 활용하고 방문 접종팀을 운영, 2024년 전남도 감염병 예방 관리사업의 예방 접종사업 분야에서 최고점을 달성했다.

장려상에 선정된 관광과 이대영 팀장과 박진선 주무관은 관광두레 공모 사업에 '보배야 놀자', '삼별초힐링농원', '진도휴식', '홍홍단'등 총 4개의 주민사업체가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지역관광의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노력상은 신규 사업 유치를 통한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지원, 허가 절차 진행 등으로 2024년 전남도 투자유치 종합평가 우수상을 받은 투자유치과 오귀석 팀장과 김민국 주무관, 전남도 동물 방역위생 시책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받은 진도개축산과 오석일 팀장과 조지연 주무관 등이 공동 수상했다.

진도군은 적극행정 우수협업팀에게 국내·외 연수를 지원하고 우수공무원 10명에게는 특별 휴가와 포상금, 근무성적평정 가점 등의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

김희수 군수는 "이번 선발은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공무원들의 빛나는 공적을 알려 적극행정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시행했다"며 "적극적인 자세로 군민을 위해 봉사하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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