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4년 연속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대학' 선정
온라인 진출 교육과정 총 600여명 소상공인 수료
- 김태성 기자
(무안=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목포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관 '2025년도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사업'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목포대는 2022년부터 해당 사업과 DT(디지털 전환)센터 운영사업을 진행하면서 광주·전남지역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진출 교육과정을 개설해 총 6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전국 운영대학 성과평가에서도 3년 연속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목포대는 2025년에도 신규 사업을 신청해 최근 발표평가를 거쳐 4년 연속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전남도립대에서도 팝업교육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석인 목포대 디지털전환지원센터장은 "올해에도 변함없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주역인 소상공인 디지털 역량강화와 온라인 판로개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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