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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성가족재단 "5·18 주먹밥 먹고 광주여성길 걸어요"

내달 17~18일 개최…5·18 공동체정신 기억

광주여성가족재단 광주여성길 도보투어 (광주여성가족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광주=뉴스1) 김태성 기자 = 광주여성가족재단은 5·18 민중항쟁 45주년을 맞아 5월 17~18일 '광주여성길 주먹밥 도보투어'를 진행한다.

행사는 광주공동체에 헌신한 여성 인물들을 만나는 광주여성길 도보투어와 연계해 5·18 광주정신의 상징인 주먹밥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광주여성친화마을 활동가 네트워크, 양림거점예술여행센터와 공동 주최한다.

주먹밥 도보투어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남구 양림동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진행되며, 3인 이상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광주여성길 1코스인 두홉길과 2코스인 백단심길 중 선택해 1시간 30분 도보투어를 마친 후 주먹밥 만들기 체험행사에 참여한다.

행사에는 광주공동체 정신을 이어받은 여성친화마을 활동가들이 마을의 의미와 성과에 대해서도 홍보할 예정이다.

광주여성길은 2022년부터 재단이 운영하는 광주여성 근대역사탐방로 이름이다. 두홉길, 백단심길, 홍단심길 3코스로 광주여성 백년의 역사를 만날 수 있다.

김경례 재단 대표이사는 "민주주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지금의 대한민국에서 잊지 말아야 할 것이 공동체 정신의 뿌리이자 원형인 5·18 광주정신이다"며 "주먹밥 만들기 행사를 통해 우리가 공동체에서 누리고 있는 많은 것들이 누구에게 빚지고 있는지를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ancut01@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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