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항공 분야 취업을 꿈꾸는 광주·전남 지역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항공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취업 지원 행사가 열린다.

광주여자대학교는 8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본관 1층 국제회의장에서 '광주여대와 함께하는 항공 일자리 릴레이 멘토링 호남권' 행사를 연다.

행사는 지역별 항공 일자리 정보 제공으로 수도권과 지역 간 채용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고 현장 코칭을 통해 취업 트렌드 습득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했다.

취업 특강, 객실 승무·운항 조종·공항 보안 등 분야별 특강과 멘토링 등으로 진행한다. 해당 직무·기업 소개, 현직자 합격 성공기, 질의응답 등도 이어진다.

국토교통부, 한국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항공협회, 광주여대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인옥남 광주여대 항공서비스학과장은 "항공 분야 일자리에 관심 있는 호남권 대학생과 취업 준비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취업에 도움이 될 정보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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