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스1) 김동수 기자 = '2025 곡성 칙칙폭폭야시장'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전남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곡성 전통시장만의 개성과 문화를 담은 '테마형 야시장'으로 꾸며진다. 먹거리와 공연, 체험, 주민 참여 이벤트가 어우러진 복합형 장터로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공연 △풍물놀이·줄타기 △윷놀이 대회 △EDM파티 △3·8 상인 노래장 및 현장 노래방 △팸투어 및 외부 관광객 초청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조상래 군수는 "칙칙폭폭야시장은 곡성 전통시장과 지역상권이 함께 만드는 브랜드 축제"라며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지역민까지 모두가 함께 즐기며 참여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고 말했다.

행사는 곡성 대표축제인 '곡성세계장미축제' 기간(5월 16일~25일)에 진행돼 연계 행사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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