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광주 호남대학교가 전국 고등학생 대상 만화·애니메이션 실기대회를 6월 14일 개최한다.

만화 분야 인재 발굴과 창작 활성화를 위한 이번 대회는 총상금 160만 원과 입학 시 장학금이 주어진다.

대상 수상자는 상장과 상금 50만 원이, 금상(1명)은 30만 원, 은상(2명) 20만 원, 동상(4명) 10만 원이 수여된다.

대회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호남대 학문관 실기실에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6월 2일 자정까지 접수하며 참가비는 4만 원이다.

참가 자격은 전국 고등학교 재학생과 졸업생(2023년 2월까지), 검정고시 합격자(2026년 입시 지원 가능자)가 대상이다.

응모 분야는 '컷만화'와 '상황표현' 2가지로 각 분야마다 4절 규격 작품을 4시간 내에 완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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