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 김호범 교수, PIERS 2025 '젊은 과학자상' 수상
혁신적 페로브스카이트 결함 제어 기술 개발
- 조영석 기자
(광주=뉴스1) 조영석 기자 =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신소재공학과 김호범 교수가 지난 7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PIERS 2025(Photonics and Electromagnetics Research Symposium)'에서 젊은 '과학자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상은 전자기학 및 광과학 분야에서 뛰어난 잠재력과 연구 성과를 인정받은 만 40세 이하의 젊은 과학자에게 수여된다.
김호범 교수는 차세대 광반도체 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페로브스카이트(perovskite)의 결함 제어 기술을 독창적이고 혁신적으로 개발, 고효율·고안정성 광전자소자의 상용화 가능성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PIERS는 전자기학 이론 및 응용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학술대회로 1989년부터 전자기학 아카데미(TEA) 주최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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