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식품안전관리 3년 연속 '우수'
'식품안전의날' 기념식 46명 표창
- 박준배 기자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25년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식품안전관리 평가는 △업소 수 대비 식품위생 감시원 수 △현장 보고 장비(태블릿PC) 활용률 △위해 식품 회수 실적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활동 지수 △업체 지도점검 점검률과 적발률 △민원 기한 내 처리 비율 △수거 목표 달성률·입력률 등 11개 지표에 대한 종합평가로 진행했다.
정영화 복지건강국장은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수상은 식품의 생산부터 소비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촘촘하게 안전관리를 추진해 온 결과"라며 "광주를 찾는 방문객들이 믿고 즐길 수 있는 위생적인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제24회 식품 안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식품 안전 유공자 46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2025 광주방문의 해, 함께하는 식품 안전'이라는 슬로건으로 단체 퍼포먼스를 벌이며 안전한 먹거리 문화 확산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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