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드, 디시트렌드 콘텐츠 맛집 유튜버 투표서 1위
'음악성·소통력' 인정받아
- 이수민 기자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가수 나비드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나비드(NAVID)TV'가 음악성과 소통성을 인정받았다.
최근 디시트렌드에서 실시한 '구독 안 하면 손해…콘텐츠 맛집 유튜버' 투표에서 나비드(NAVID)TV는 1582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지난 8일까지 진행된 이번 투표에서는 음악, 먹방, 뷰티 등 다양한 장르의 크리에이터들이 상위권에 포진하며 유튜브 생태계의 다채로움을 드러냈다.
2위는 384표를 얻어 먹방 유튜버 상해기(SangHyuk)가 선정됐다. 이어서는 3위가 free지아, 4위는 우주하마, 5위는 엽동으로 집계됐다.
1위 나비드(NAVID)TV는 가수 나비드가 직접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로 팬들이 신청한 곡을 직접 편곡·재해석해 라이브로 선보이며 꾸준한 음악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의 거장 작곡가 하시모토 준의 러브콜로 일본 싱글 '스마일'을 발표했고, 유튜브를 통해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해외진출 신호탄도 쐈다.
또 '누군가의 첫사랑', '새벽비', '어느 날 문득' 등은 감성 짙은 싱어송라이터의 진면목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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